중랑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후원물품 전달받아

입력 2020년04월22일 1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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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 21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구민들에게 써달라며 락스 300박스, 치약 40박스, 섬유유연제 45박스 등 11톤 트럭 1대분의 생필품을 전달 받았다.


LG생활건강, 백광산업, 더페이스샵이 후원하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전달한 이번 후원물품은 중랑푸드마켓 및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2곳에 전달하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필품 지원을 해주신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과 LG생활건강, 백광산업, 더페이스샵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중랑구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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