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식업소 코로나19 극복 위생용품 지원

입력 2020년04월24일 09시3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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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차단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100개소에 위생 투명 마스크 465개, 음식 포장 용기 1만 7,8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외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림막 설치, 1인 좌석, 워킹 스루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영업장 운영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위생 투명 마스크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이나 기침을 통한 비말 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 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간편한 물 세척이 가능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음식 포장 용기는 음식점별로 취급하는 메뉴에 따라 원형, 사각형과 중형, 소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용기 뚜껑에는 음식을 주문한 시민들에게 위로 메시지를 주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용기내세요!”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부착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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