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노래방, PC방, 체육시설 등 방역 위해 지속 지원

입력 2020년04월27일 0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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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던 노래연습장‧PC방‧민간체육시설 대표자들에게 휴업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을 완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방역 예방 물품을 지속 지원한다.


휴업지원금은 8일 이상 자발적으로 휴업한 노래연습장‧PC방‧민간체육시설로 노래연습장은 227개소, PC방은 19개소, 민간체육시설은 205개소에게 지급했다. 이는 대상 시설 수 대비 노래연습장은 93.8%, PC방은 19.2%, 민간체육시설은 31.6%가 신청한 것이다.


그간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차, 2차로 나눠 업소에 전문방역 실시, 자체 방역 지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여부 현장 점검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감염증 예방물품인 비접촉 체온계와 소독액을 관내 노래연습장 242개소, PC방 99개소, 등록체육시설 228개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27일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 업소에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현장방문 등으로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협조해 주신 업소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휴업지원금과 비접촉식체온계, 소독액으로 방역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운영된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를 통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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