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개 청년 사회활동 프로젝트 선정 추진

입력 2020년04월27일 09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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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성동구는 지난 17일 ‘2020 청년 사회활동 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된 11개 청년 단체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선정 축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을 대체했다.

 

 구는 지난 2월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입과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성동구 청년 문화예술인 디딤돌 프로젝트 ▲문화로 하나 되는 청년모임 ▲소셜벤처 실무 역량 강화 ▲청년 진로 탐색 ▲아프리칸 청년들이 소개하는 성동구의 구석구석 ▲말랑말랑한 사회생활을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모임 ▲수제화 교육 프로그램, 족부 환자 맞춤형 수제화 개발 ▲청년 스포츠   네트워킹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성동구 예비 창업자 및 학생들을 위한 창업 능력 개발 교육 프로젝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함께 하자! 불소 프로젝트’ 등 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아 관심 있는 청년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구는 선정된 11개 사업에 대하여 총 7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팀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5월 초까지는 화상회의 및 온라인으로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 등에 집중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들이 사회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1인 가구 청년, 직장인, 소셜벤처 실무자,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청년들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갈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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