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2기 울산시 인권 증진 기본계획’수립

입력 2020년04월28일 09시4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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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국제회의실에서 ‘제2기 울산시 인권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는 울산시, 시 인권위원, 울산발전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연구 수행 방향 및 추진계획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은 「울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따라 울산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관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5년 단위의 계획이다.

‘제2기(2021 ~ 2025년) 울산시 인권 증진 기본계획’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 과제는 영역별․권리주체별 인권 상황 실태 점검 및 인권 관련 국내외 사례 조사, 인권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인권정책 비전 및 목표·전략 설정, 울산형 인권정책 실행계획 수립, 5년간 연차별 평가 모니터링 및 환류 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전문가 토론회, 자문단회의, 시민 공청회, 최종 보고회 등을 통해 인권 전문가와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1기 기본계획에 따른 울산 인권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인권보장 및 증진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 설정, 이에 따른 분야별 추진 과제 및 이행전략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제1기(2016 ~ 2020년)의 울산시 인권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6개 분야 47개의 인권 증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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