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기, 수원 등 기초단체장 후보 9명 확정

입력 2014년05월01일 13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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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 수원시장 후보에 김용서 전 시장이 선출됐다.

또 성남시장 후보로 신영수 전 의원, 용인시장 후보에 정찬민 전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이 각각 확정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0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도당에서 여론조사(50%)·당원투표(50%) 방식으로 선출한 수원.성남.용인.부천.화성.평택·파주.광주.포천 등 도내 9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했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단수신청지 2곳(안양 이필운 전 시장,양평 김선교 현 군수), 여성전략 공천지 2곳(이천 김경희 전 부시장·과천 신계용 전 중앙당 여성국장)을 포함해 모두 13곳의 공천이 확정됐다.

수원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 전 시장은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산한 최종 득표수에서 438.3표를 얻어 김용남(432.8표), 박흥석(327.6표), 최규진(173.3표) 후보를 눌렀다.

신영수 전 의원은 모두 562.3표를 얻어 박정오(399.9표), 정재영(371.6표) 후보를 꺾고 성남시장 후보가 됐다.

용인시장 후보 경선 발표는  이연희 전 수지구청장이 657표를 획득, 624표를 얻은 정찬민 전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을 누르고 후보가 됐다고 공지했다가 당원투표 집계과정에서 오기가 있었다며 30여분 만에 정 후보(611.3표)가 이연희(606.2표)를 5표 차이로 눌렀다고 결과를 번복했다.

또▲부천시장 후보로 이재진 제18대 대선 정세분석위원회 부위원장이 ▲평택시장 후보에 공재광 전 청와대 행정관 ▲화성시장 후보에 최형근 전 부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 ▲파주시장 후보에는 이재홍 전 행복도시건설처장 ▲광주시장 후보에 조억동 현 시장 ▲포천시장 후보에 서장원 현 시장이 각각 뽑혔다.

이날 예정했던 고양시장 후보경선 결과 발표는 백성운 후보 측이 여론조사가 진행되던 지난 26~29일 경쟁 후보가 지지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보류했다.

아울러 의정부.양주.동두천.의왕.오산.군포.하남.김포.여주.가평 등 10개 지역 후보는 다음달 6~8일 3일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

김규선 현 군수가 단수로 신청한 연천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안산은 중앙당에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고 이밖에 광명.구리.남양주.시흥 등 4개 지역은 경선방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안성은 후보 선정이 보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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