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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경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당선

입력 2014년05월01일 16시56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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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강원지사 경선에서는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당선됐다.

이날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 선출대회에서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 사장, 이광준 전 춘천시장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뽑혔다.

최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587표를 득표해 이광준 후보(988표) , 정창수 후보(920표)을 넉넉히 따돌렸다.

새누리당은 이로써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 경선 가운데 서울(5월12일) 경기(5월10일) 인천(5월9일) 등 수도권 3개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후보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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