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 푸드플랜 구축’ 3개 시군 선정

입력 2020년05월07일 11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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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안전·품질관리)’ 공모사업에 나주시와 화순군, 장성군 등 전남 3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한 안전·품질관리 사업은 푸드플랜을 수립했거나 공공급식 조례를 제정한 시군이 대상이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품질 관리를 지원해 지역 푸드플랜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총 사업비의 50%인 국비 1억 5천만 원을 나주에 4천만 원, 화순 5천만 원, 장성은 6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비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급식에 공급된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비롯 지역농산물 안전·품질 관리 민관협의체 운영, 생산농가 교육과 소비자 체험 등을 위해 사용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이 우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더불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안전성 강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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