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추진단 운영

입력 2020년05월07일 21시0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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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추진단을 전산교육장에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4일, 정부의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따라 계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4개 반 85명 규모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하였다.
 

구는 123,177세대 820여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함에 따라 많은 민원이 예상되어 신속한 응대와 처리를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콜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4일 기초생계급여 대상자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저소득층 가구 13,434세대 62억 4천5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그 외 대상자들은 오는 11일부터는 세대주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우리 구 전 세대에 지급하는 만큼 혼잡이 예상된다. 민원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구민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콜센터의 역할을 잘 해달라”며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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