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난업체 자문 용역, 희생자 신속 수습 노력 일환

입력 2014년05월02일 19시0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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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일 “현 시점에서 네덜란드 구난업체 SMIT와 자문 용역을 시행하는 것은 희생자의 신속한 수습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자 헤럴드경제의 ‘보름지나 SMIT사에 수색·구조 및 구난 용역…대책본부는 뒷북본부’와  문화일보의 ‘보름 지났는데 또 뒷북…대책없는 대책본부’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사고대책본부는 현장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용역부터 추진할 여건이 아니었으며 그동안 별도로 해외 전문가 자문을 받아왔다.
 
현재 격실 수색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며 글로벌 전문업체의 전문가 팀이 용역을 수행해 공식적인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대책본부는 ‘연구용역 결과가 수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중순 전까지 나올 수 있을 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SMIT사는 세계 수준의 구조·구난업체로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고, 그동안 전문가가 계속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한내 결과 제출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SMIT사는 세계 제1의 구조·구난 업체로서 최대 실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특정업체의 배불리기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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