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 적극 홍보

입력 2020년05월14일 21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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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관내 군사망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관련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상규명 진정 접수는 올해 9월 13일 마감된다. 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진정할 수 있고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는 진정 접수 마감 기한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것을 감안해 관내 유가족들이 시기를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진상규명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본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대민 접점장소에 비치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련 홍보 이미지·동영상 등을 관내 전광판, 홈페이지, SNS 등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돌아가신 분의 명예회복과 함께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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