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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영건)은 법무부와 함께하는 ‘2014 생활법률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되어  26일부터 ‘생활법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법률 아카데미’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로스쿨’과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로스쿨’ 등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민로스쿨은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차로 부동산거래, 상속법, 학교폭력, 혼인과 이혼 등에 대한 전문 변호사들의 강의로 운영되고, 어린이로스쿨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희망재단 소속 어린이 법교육 강사가 ‘생활 속의 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생활법률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에 대해 법률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법률 아카데미’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시민로스쿨은 5월 19일부터, 어린이로스쿨은 6월2일부터 전화(☎409-1877)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