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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5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3개월 만에 개최된 대면회의로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으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심의를 실시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9월에 예정된 제13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T/F팀 구성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한편, 사회보장관련 시설‧기관‧단체의 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소속 기관의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도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중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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