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본격 추진

입력 2014년05월08일 07시53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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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2015~2018년) 간의 충북 복지계획 설계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정책 방향 설정, 비전과 목표 그리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제3기 충청북도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충청북도는 이를 위해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의 수탁기관인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연구용역을 체결했으며, 충북도 팀장급 공무원 및 외부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연구진 및 TF팀 3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연구진 및 TF팀원별 역할분담,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계획의 추진방향 및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으로는 5~6월 중 복지욕구 조사(복지만족도 등 설문조사), 8월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10월 최종보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대학교수, 복지법인 및 시설 관계자,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 및 TF팀에서 작성된 계획안을, 공청회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최적의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3기 충청북도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고려하여 민선6기 공약사업, 현실을 반영한 행정ㆍ재정계획 등을 지역사회 주체들의 참여 및 합의 과정을 통하여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어느 때보다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4년마다 수립되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은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이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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