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행 급행 전동열차가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입력 2014년05월09일 04시3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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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서 100m가량 후진

[여성종합뉴스] 8일 오후 2시35분 용산에서 출발한 동인천행 급행 전동열차가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부천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서 100m가량 후진한 사고로 해당 열차의 동인천 도착 시간이 19분 지연됐으나, 후속 열차는 정상 운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구간 선로의 신호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진행신호가 아닌 정지신호로 표시되면서 전동차가 멈췄다”며 “멈춰선 곳이 절연구간이라 매뉴얼에 따라 후진한 것”이라고 했다.

절연구간은 서로 다른 전기장치가 교차돼 전기공급이 잠시 끊기는 지하철 구간으로 코레일 측은 전동차가 동력을 받기 위해 후진한 뒤 다시 정상 운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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