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 박영선 선출

입력 2014년05월09일 04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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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만들겠다”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새정치민주연합 3기 원내대표로  박영선 의원이 당선 됐다. 

신임 박 원내 대표는  “성숙한 국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원내대표,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원내대표,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원내대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고 5~6월 국회를 세월호 국회로 가져갈 것”이라며 세월호 특별법에는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공무원이나 정부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조항을 넣을 것이라고 했다.

5~ 6월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반기 국회 임기종료, 국회 원구성 협상 등 물리적 난제에 대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만나서 논의할 것이다.

원구성 협상과 세월호 국회는 투트랙으로 가져가야 될 것 같다. 국회 원구성 협상이 되야 세월호 국회를 열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민들이 이문제 심각하게 생각하니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고수습 물론 해야하지만 진상 조사도 타이밍이 있는 것이기에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국정조사에서 자료제출을 하지 않는 정부와 공무원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처벌이었다.

세월호 특별법은 자료 미제출, 자료 인멸에 대해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내용을 반드시 넣고 싶다. 특별법은 진상조사 제대로 할수 있도록 하는 부분과 상처받은 피해자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또 화합은 소통으로 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현안 있을때마다 의원님들 의견 듣는 것 그것이 화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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