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쾌적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악취 특별관리 추진

입력 2014년05월12일 11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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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는 중구 문화회관 및 중구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구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화회관 주변 악취 발생 ZERO화를 목표로 한 특별관리 대책을 지난 2월에 수립하여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문화회관은 관광중구의 위상을 높이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시와 공동으로 외래관광객 상설공연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던 공연장 주변지역 악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코자 주변사업장과의 간담회 개최 2회, 상시 순찰 및 시설 점검과 악취 포집을 12회 실시하여 악취 발생을 저감하였으며, 더불어 문제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지원으로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기업과 문화가 상생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앞으로도 주변사업장과의 간담회 개최 등 기업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는 한편 주민들의 환경오염행위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번 문화회관 주변지역 악취발생 특별대책으로 쾌적한 공연문화를 조성하여 외래관광객이 오고 싶어 하고, 구민이 찾고 싶어 하는 친환경 관광중구로 더욱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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