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에서 창업의 꿈 이룰 청년 모집

입력 2020년06월10일 1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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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 열두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청년창업의 요람인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6월, 7개 기업이 졸업하면서 새로운 창업가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개별기업 사무실을 이용할 2팀과 개방형 사무공간 이용자 8명이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1인당 월 3만~5만 원 가량의 관리비만 내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7월부터 바로 입주가능하다.

 

방송, 정보통신, 전파, 소프트웨어 등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만39세 이하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이메일(ict@gef.kr)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10),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02-2142-1950~195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창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중대로 135 서관 11층)’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2월 개관하여 사무실, 회의실, 휴식공간 등의 공간제공은 물론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을 통해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와 투자유치, 기초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34개 기업이 입주해 매출실적 40억 원, 일자리창출 284명, 특허 및 실용신안 66건 등의 성과를 얻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힘든 시기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가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뜻깊다”면서 “송파ICT청년창업센터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송파에서 기회를 얻고,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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