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통합안전센터 준공식

입력 2014년05월13일 11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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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13일 영흥면 내리에 위치한 십리포해변 통합안전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통합안전센터는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2층 연면적 346.5㎡규모의 건물로 1층은 통합안전센터 사무실 및 판매시설이 있고 2층은 전망공간과 근무자 숙소 등이 갖춰져 있다.

통합안전센터는 해변 내 분산되어있는 여름파출소와 해양경찰, 119수상구조대를 통합한 시설로 십리포해변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시설로 활용된다.

한편, 판매시설은 주민 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부녀회에서 피서철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새롭게 신축된 통합안전센터가 영흥면 십리포해변을 방문한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로 자리 잡아 앞으로 단한건의 해변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또한 판매시설을 통해 주민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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