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0년 상반기 목욕장업 위생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20년06월24일 11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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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목욕장업 29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 , 목욕장업 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 대상이다.

특히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함께 실시해 욕조수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한 공중위생문화를 정착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도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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