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농 단계별 적기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

입력 2014년05월15일 16시0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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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본격적인 모내기를 철을 맞아 고품질 쌀 풍년 농사를 위해 12,850ha의 면적에 모내기 및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5.31일까지 30일간 동안 적기 모내기 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 육묘장 42개소에서 생산한 건전 우량모 92만 상자를 적기 공급한다.

 못자리 실패 농가 지원을 위해 22개 읍·면·동에 쌀안정생산 상황실을 설치하여 예비모를 확보하여 모가 부족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본답 초기 발생빈도가 높은 벼 물바구미 방제에 사업비 400,000천원을 지원해 5월 중순 경부터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또 7월 말 도열병, 멸구류, 이화명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단계별 적기영농 추진 및 가뭄,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12일 현재 2,574ha에 모내기를 완료하여 2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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