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안심동행 앱 서비스’ 등 복지안전망 강화 나서

입력 2020년06월29일 04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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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7월부터 광주시에서 최초로 1인 가구 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북구 안심동행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동행 앱 서비스는 대상자가 최소 12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용 요청 알람이 30분 동안 울린 후 미리 입력된 가족이나 지인에게 긴급구호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돌봄이웃 438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지난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한 1인 가구 전수조사 시 발굴된 고위험군 1798세대를 비롯해 거동불편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자, 사랑의 식당 이용자 등 총 3260세대에 폭염을 대비한 쿨스카프 6520매를 전달한다.

 

아울러 주민, 통장, 자활사업단 등 420여 명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인 ‘희망지기단’을 운영,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건강상 질환으로 위기에 놓인 돌봄이웃(1564명)의 안부를 살피는‘복지 1촌 맺기’ 시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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