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선7기 3년차 소통으로 출발~~

입력 2020년07월02일 05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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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민선7기 3년차 첫날을 공무관(직영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작했다.


유 구청장은 1일 오전 8시 공무관 125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공무관이 근무 중에 겪는 애로사항이나 기타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동대문구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유 구청장의 인사말에 공무관을 대표해서 노조 지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마스크도 계속 지원해주시는 등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부분을 항상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후 오전 9시에는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기념사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다중 집합 행사를 지양하는 상황 속에서 지난 2년 간 함께 해온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최선책을 택했다.


기념사를 통해 유 구청장은 “2년 간 함께 구정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과 장마 및 태풍에 대한 대처를 더욱 철저히 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구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잘 진행해주시길 바란다”며 “항상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고 모든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직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직원을 대표한 노조 임원진도 유 구청장을 방문해 2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저를 믿고 민선 7기를 맡겨주신 지 벌써 2년이 됐다. 그동안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만 바라보며 구정을 이끌어 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에 맞춰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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