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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소재 종오리 농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체 검출

입력 2014년05월18일 21시4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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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전남 담양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채취한 혈청 40점(종오리: 20점, 육용오리:20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체가 검출되었으며, 해당 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종오리 농장에 대한 검사는 조류인플루엔자 종식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종오리 농장(55개)에 대하여 실시한 일제검사*로 H5형 혈청이 검출된 농장은 담양의 해당 농가 1곳뿐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팀을 파견하여 주변 소독 및 이동제한조치 하였으며, 역학관련 농가, 차량, 사람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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