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호수 병해충 방제 등 주변 환경정비 실시

입력 2020년07월15일 1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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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정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수 91개소에 대한 병해충방제 및 주변풀베기, 쓰레기수거를 7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보호수 생육 상태를 점검하여 생장 불량목 및 고사우려목에 대한 외과수술 대상지를 선정하여 외과수술을 실시하는 등 보호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호수 주변 노후된 입간판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상태가 불량한 입간판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추후 보수키로 했다.

 

현재, 영암군이 지정∙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느티나무, 소나무, 해송등 16종에 125본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오랫동안 세월을 함께해온 보호수를 관리 보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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