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동, 움직이는 공원 조성' 사업 완료

입력 2020년07월16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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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공원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가로변 그늘을 제공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낮은 녹지율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천연의 그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북구는 정릉동 966-265 일대를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류로 목재플랜트를 구성한 후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지난 6월 30일 개방했다.

 

 또한, 구는 사업지 근처 라온유아파트 상가 운영위원회와 녹화계약을 체결하여 물주기 등 유지관리 협업을 통하여 사업구간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움직이는 공원 녹지 공간이 이 지역의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지 소외지역을 발굴하여 녹지량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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