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국제크루즈부두 해상 기름유출, 방제작업 실시

입력 2020년07월28일 14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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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국제크루즈부두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오전 8시 15분경 인천 송도 소재 국제크루즈부두에서 A호(149톤, 급유선)에서 B호(12304톤, 국제카페리선)로 급유작업 중 호스 연결부위가 탈락되며 호스 내부에 있던 연료유(B-C) 약 10L가 해상으로 유출되었다.
 

인천해경은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방제19호정 등 방제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A호 선원과 합동으로 유흡착재 등을 사용해 9시 50분경 긴급 방제작업을 마쳤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A호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라며 “신속하고 확실한 방제조치로 깨끗한 바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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