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입력 2014년05월23일 20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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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가 제21회 방재의 날을 맞아 23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예방 홍보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주민의 왕래가 잦은 청주 성안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현수막 홍보활동과 함께 주변 상가 및 행인에게 주민행동요령이 적힌 홍보물 배부하여 사유재산 피해 신고요령, 농촌·가정·현장·야외의 재난대비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충청북도는 캠페인 행사를 통하여 도민 안전의식을 함양과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 충북’ 실현에 역점을 두고 재난행정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 대비 주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상반기 방재교육 등을 통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자연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진정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도민이 확고한 방재의식과 관심을 가져 재난대비에 동참하여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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