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하면 청년회, 도로변 풀베기 봉사

입력 2020년07월29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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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청년회가 28일, 용산마을 진입로에서 도로변 풀베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 북하면 청년회가 28일, 용산마을 진입로에서 도로변 풀베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중평2리 용산마을은 큰 재에 가로막혀 있는 오지 마을로, 총 가구 수가 3가구에 불과하다. 마을버스조차 닿지 않아 차량이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한 곳이다.

 

국도,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한 도로변 풀베기 사업이 연 2회씩 실시되고 있지만, 용산마을 진입로는 사업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도로변 잡풀 제거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북하면 청년회 10여 명이 나서서 용산마을 진입도로 양옆 10km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을 마친 뒤, 용산마을 주민들은 농사철에 바쁜 일손을 나눠 마을의 불편을 해소해준 북하면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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