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163~164번(미군 관련 123~124번) 확진자 발생

입력 2020년08월07일 21시3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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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7일, 코로나19 163~164번(미군 관련 123~12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3번 확진자는 미군관련 계약직 종사자로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격리 중 당일 1차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 후 8월 6일 2차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4번 확진자는 미군으로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격리 중 8월 5일 검사를 실시하고 8월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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