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재개관

입력 2014년05월27일 20시4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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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공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한국관광공사 제공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관광 홍보관인 '청와대 사랑채'를 27일 재개관했다.

사랑채는 그동안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우리 역사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돼 왔다.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한국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기존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사랑채를 금년 3월부터 직접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에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한국문화 전시실 ▲기획 전시실 ▲기념품점 ▲쉼터 등으로 사랑채를 재편했다. 또 한식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 꽃 야생화 전시회 등의 다양한 기획 전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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