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해양가 쓰레기 현장보고 동참의 절실함 느껴

입력 2020년08월14일 1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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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의회가 의원 및 직원들 27명으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을 자체 구성하여 14일 오후3시부터 2시간 동안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결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광도시 목포가 해안쓰레기 더미로 변해 버린 현장을 둘러 본 후 그 심각함에 동참의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했다.


이날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는 청결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대 100포에 해당하는 해양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이로 인해 15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연휴동안 갓바위권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도시 목포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한 산책로 및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창수 의장은 이날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폭염으로 힘든시기에 이렇게 발벗고 나서 동참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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