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민. 관 합동 방역' 실시

입력 2020년08월25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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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8월 23일 정릉2동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코로나19 감염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자체적인 마을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3일 정릉2동 마을안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녹색환경실천단, 공무원 등 30여명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점에 대한 방역과 차량을 이용한 여름철 해충방역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코로나19 방역 작업은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정릉역 일대와 버스정류장, 아리랑시장, 소공원, 놀이터, 마트 및 빌라밀집구역 등 다중이용 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한 주민은 “최근 성북구 확진자 급증에 불안감이 높았는데 주말에 직접 방역을 해주시니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고 반색을 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서로 힘든 시기에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다며, 폭염에도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으며

 

 박상일(마을안전협의회장), 최남주(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정혜(녹색환경실천단장)들 은 앞으로도 단체들이 연합하여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북구는 희망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온동네 구석구석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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