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농업인 대상’ 선발

입력 2020년08월25일 11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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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도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농업인 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선정대상은 전남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에 직접 종사하거나 농업 관련 사업장이 있는 자 중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농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부문은 고소득 쌀 생산과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등 6개 분야로, 각 1명씩 총 6명을 선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시․군 및 도 단위 기관단체를 통해 오는 9월 16일까지 전남도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분야별 추천자에 대한 자체심사를 비롯 전문가, 관계 공무원 합동 현지실사를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공개심의 후 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최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이 선발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관심 갖고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남지역의 우수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해 지금까지 24회 144명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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