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해안 해수욕장 첫 개장

입력 2014년06월01일 16시2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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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서와 함께 해수욕장별로 안전사고 예방 "비상"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일 경북 동해안 포항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포항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영일대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 등 포항의 다른 해수욕장은 28일 개장해 8월24일까지 운영하며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국제바다연극제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올여름 포항을 찾는 피서객이 지난해(316만명)보다 20% 증가한 38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굴착기와 비치크리너로 정비하고 음수대, 목재 데크,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앞으로 경찰·소방서와 함께 해수욕장별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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