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1년도 예산편성 지침시달 교육 개최

입력 2020년08월28일 06시0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예산 선심, 낭비성 억제 건전재정 실현....

부안군, 2021년도 예산편성 지침시달 교육 개최 부안군,  2021년도 예산편성 지침시달 교육  개최

부안군, 2021년 예산 “선심·낭비성 억제 건전재정 실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군은 지난 25~26일 양일간 각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예산편성 지침시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 재정운영 방향, 전년과 달라진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설명했다.

 

군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 코로나19 여파로 정부로부터 교부받는 보통교부세가 약 100억원 가량 감액될 것으로 예상돼 재정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예전방식의 관행적인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해 일자리, 취약계층 보호, 신성장 소득사업 등에 우선 배분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부안형 뉴딜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도로·교량·하천 등 SOC사업과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자체사업은 내달 18일까지, 국도비보조사업은 10월 9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및 조정과 사전 절차 등 마무리한 뒤 11월 21일까지 부안군의회에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집행해 왔던 경상사업, 보조사업, 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편성과정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는 등 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선심성・낭비성 지출은 억제해 건전재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