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 폐아스콘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년06월02일 17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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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과 한밭산업은 지난 5월 30일 폐아스콘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도로보수 중 발생되는 폐아스콘의 처리 과정 개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업체에서는 폐아스콘을 전량 재생아스콘으로 생산, 자원 절약과 녹색성장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폐아스콘은 건설폐기물로 취급, 톤당 약2만원의 비용을 들여 처리했다.

남구는 한해 발생하는 350톤의 폐아스콘 처리비용으로 약 700만원을 들여왔다.

폐아스콘의 재활용은 아스콘 생산업체에 재생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업체의 대외 경쟁력과 재생아스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어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모두 윈-윈전략이 가능해졌다.

남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폐기물로 처리하던 폐아스콘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절약은 물론 환경보호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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