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충신교회·한국석유공업, 용산복지재단에 성금·마스크 기부

입력 2020년09월03일 1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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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한국석유공업 방역물품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 충신교회(위임목사 이전호)와 한국석유공업(대표 김병집)이 2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에 성금 1000만원, 마스크 1만장을 각각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전호 충신교회 위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기부받은 성금·물품을 노약자,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특히 그 중 일부를 이촌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재신)에 전달, 지역 주민들에게 재분배할 예정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해 준 충신교회, 한국석유공업 측에 감사드린다“며 “성금, 마스크는 취약계층 청소년,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 등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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