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들의 쾌락책담’ 개최

입력 2020년09월09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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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들의 쾌락책담’ 개최강남구,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들의 쾌락책담’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10일 오후 7시 역삼1문화센터에서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들의 쾌락책담’을 개최하고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립도서관이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 ‘강남구 동네인문학’의 일환으로, 3명의 젊은 작가를 초청해 고전소설 ‘작은 아씨들’을 소재로 가족과 삶의 가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팟캐스트 ‘책읽아웃’ 김하나 작가가 진행하는 ‘작가들의 쾌락책담’에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손보미‧강화길 작가가 참여하며, 소설의 한 장면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양라경 샌드아티스트의 사전공연도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택트(Ontact) 시대의 리더’로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마련에 힘쓰고 있다”면서 “독서문화에 목마른 강남구민들이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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