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최문순 당선

입력 2014년06월05일 09시46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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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접전 끝 '재선 성공'

[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6.4 지방선거에서 제37대 강원도지사로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58)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최문순 후보와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선거가 끝난 직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때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각각 득표율 50.6%와 48.2%를 기록해 예측불가 상태로 출구조사대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이어지자 양 후보의 캠프는 개표상황 중계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긴장하는 모습으로  치열한 접전은 5일 오전 6시 30분, 개표율이 96.44%에 이르러서야 최문순 후보가 49.6%(36만 6655표)의 득표율로 48.34%(35만 7352표)의 득표율을 보인 최흥집 후보를 1.26%P 앞서면서 당선의 윤곽이 뚜렷이 드러나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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