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1동 경로당 신축공사 마쳐

입력 2020년09월10일 20시08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양시가 석수1동 경로당(석수1동 182-17) 신축공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동네 어르신들의 숙원 하나가 해결을 본 것이다.
 

당초 이곳은 2008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경로당 건립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 안양시가 정비구역을 해제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6억5천여만원이 투입된 석수1동 경로당은 안양시의 237번째 경로당이 된다.
 

연면적 299.23㎡의 4층 건물로 남녀 구분 거실과 다용도실이 갖춰졌고, 옥상에는 편히 쉴 수 있는 파고라가 설치돼 있다.
 

특히 승강기가 설치돼 노인들의 층간 이동에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현재 모든 경로당이 휴관 중이지만 머지않아 재개관할 것이라고 예견하며, 노인들의 건전여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