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확대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입력 2020년09월18일 04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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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담보력 부족으로 시중은행을 통한 융자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5배수인 75억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1~2%의 낮은 수준 금리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할 뿐 아니라 1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고 3~4년 동안 원금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해 융자로 인한 부담은 완화하고 안정성은 높였다.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신청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3개월이 경과한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거쳐 융자신청·접수 ▲중랑구청 기업지원과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추천서 송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조사 및 사업장 방문 실시 ▲방문조사 및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기업과 은행으로 보증승인 통지 등의 신청 과정을 거쳐 지원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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