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 첫 삽

입력 2020년09월21일 04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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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 첫 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2019년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이달 초 고흥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고흥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은 고흥 국민체육센터 인근 유휴부지에   연면적 3,409㎡ 실내 2면과 실외 4면 총 6면의 게이트볼장과 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공공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다.

 

군은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부지 선정과 국비 확보,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또한, 타 시·군  사례와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금년 6월 말 설계를 마무리 했으며, 9월초 공사를 시작 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이 준공되면 여가활동이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12월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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