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과학기술정보위 '기업인들의 불참' 의원들의 질타만.....

입력 2020년10월07일 19시54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해진ㆍ서경배 나와라” 종합 국감(22일) 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나와야 한다.....압박

[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7일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위의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네이버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은 것을 거론하며 창업주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직접 국감장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공정위는 네이버가 검색 알고리즘을 바꿔 자사 쇼핑서비스 검색 노출 결과를 조작했다고 보고 네이버에 총 26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포털의 뉴스 조작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야당은 보고 있다.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지나치게 서로 간 정치공방으로 가면 곤란하다”며 증인 채택을 사실상 거부했다.


정무위에서는 고열, 두통을 이유로 증인 출석을 거부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서 대표는 가맹본부 불공정행위와 관련해 여야가 증인으로 불렀으나, 6일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불참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고열이 난다면서 정형외과에 가서 증빙서(소견서)를 가져왔다”고 꼬집었고, 서 대표 증인 출석을 강하게 요구해 온 유의동 의원도 “종합 국감(22일) 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나와야 한다”고 압박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