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중 바리스타 동아리 해송요양원 사랑의 찻집운영

입력 2014년06월12일 10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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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영종중학교 바리스타 동아리 회원들은 11일 중구 위치한 구립해송요양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종중학교 학부모회의 임원들도 레몬청을 준비하여 함께 동행했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음식이 무엇 이며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였고,  미리 준비하지 못한 기호 식품은 다음기회에 준비를 하기로 하였으며 안마와 대화를 통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심신을 풀어드린 후 함게 산행을 하는 것으로 일과를 마쳤다.

학생을 인솔한 바리스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모든 일을 계획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상의를 하며 하나가 되어가고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보기 아름다웠다」고 했다.

김도윤 학생회장은「어렸을 때 할머니와 놀던 기억이 생각이 나서 세월은 참으로 빠르다는 것을 느꼈으며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시간이 될 때 친구와 가족과 함께 요양원을 찾아서 어르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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