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둘레길 잠실4동 가꾸미발대식

입력 2020년10월15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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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송파둘레길’을 주민이 직접 청소하고 관리하는 「송파둘레길 잠4가꾸미」를 구성하고, 15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한강, 성내천, 장지천, 탄천)을 잇는 총 21km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구는 주민헌수, 관리위원회 구성 등 주민참여를 통해 산책로 조성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는 송파둘레길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는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과 인접한 잠실4동 주민들의 힘을 모아 송파둘레길을 주민이 직접 청소하고 가꾸어 나가는 「송파둘레길 잠4가꾸미」를 구성했다.

 

「송파둘레길 잠4가꾸미」 발대식은 10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에 송파둘레길 잠실4동 성내천 하류의 몽촌 제 1펌프장에서 잠실4동 주민 약 70여 명과 송파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송파둘레길 잠4가꾸미」 다짐 선언문 선서, △기념촬영, △송파둘레길 담당구간 청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송파둘레길 잠4가꾸미」는 잠실4동 직능단체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잠실4동 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했으며, 매월 1회 이상 송파둘레길 순찰 및 청소 등 송파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송파둘레길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극 제안하여 민선 7기 송파구의 역점사업인 송파둘레길 조성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목소리를 보탤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둘레길 잠4가꾸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둘레길이 많은 주민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도록 조성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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