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의원, 새누리당의 이름으로 이 땅에 의인시대 열겠다

입력 2014년06월15일 14시28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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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이 15일 여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14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평범한 의인들이 많이 출현하는 건강한 사회, '대한민국의 의인시대'를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동안 우리가 쉽게 잊고 간과해온 사회정의를 실현하여 새누리당이 건강한 선진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칠 것이라며 "물질 만능주의의 폐해와 지나친 성과주의로 낳은 경쟁 체제에서 이제는 잃어버린 인성을 찾을 때"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한국판 '노블리스 오블리주'정신을 고취시키겠다"며 "의식 개혁 운동을 실천하여 새누리당의 이름으로 이 땅에 의인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됐지만 현실정치에서는 여전히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며 "남성 주류사회에서 소외받으며 경쟁력이 없다는 단순 논리로 배제되었던 여성들의 대표성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선진정치"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명시되어 있는 지역구 여성후보 공천 30% 의무화가 세심한 제도적 배려와 실천으로 반드시 실천되도록 하겠다"며 "7·30 보궐선거에서 경쟁력 있는 여성후보들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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