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68주년 장서 700만권 달성 행사’ 참석

입력 2020년10월22일 14시4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68주년 장서 700만권 달성 행사 참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68주년 장서 700만권 달성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 5년간 1,100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지식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국회도서관이 대한민국 지식의 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미국은 구글을 중심으로 주요 도서관의 장서를 디지털화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일본도 국립국회도서관의 장서 디지털화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국가지식 인프라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의 원천 가운데 하나는 김대중 대통령이 추진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이었다”면서 “향후 5년간 진행될 국가지식 인프라 구축사업 역시 그 못지않게 중요한 국가사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장은 “700만 장서 기념도서의 책 제목은 ‘도서관은 살아있다’”라며 “이 책 제목대로 국회도서관 직원 여러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살아 숨 쉬는 국회도서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회도서관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 이후 박 의장은 700만 장서 달성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국회도서관 역사 속 보물전’과 ‘도서관의 영웅들, 도서관을 빛낸 말’전시장을 관람했다.

 

이 행사에는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