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과거발언 해명

입력 2014년06월15일 18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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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문창극 국무총리후보자는 15일 최근 청문회에 즈음해 지나간 과거의 발언으로 사회 문제가 제기 됌으로
해명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서두에서  평생을 이 나라를 사랑하며 살아왔다고 밝히고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잘살게 될까 나름대로 고민하며 살아온것을 피력했다.

그러나 총리후보자로 지명을 받은 다음날부터 갑자기 그는  반민족적인 사람이 되어버려" 개탄을 금치 못하며 이 일이 도대체 무슨 일인지 놀랍고 이해할 수 없었다고 자신이 놀랐다 "고 과거에 그가 여려 경로를 통해서 한 말, 후보자가  쓴 글들에 대해, 쏟아지는 비판을 보면서 몹시 당혹스럽고 놀라 웠다고 전했다.

그러한  혼란 속에 몇일을 지내면서 결국 이것은 후보자의  진심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한 표현의 미숙함에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썼던 사람으로서 이점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후보자에게 쏟아지는 많은 의혹들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는다면 더 큰 오해와 불신이 생길 것 같아  .해명에  나선 것 이라고 ,
그는 온누리 교회에서의 강연은  당시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기독교인들은 우리 삶의  모든 곳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명시했다 .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고난도 허락하시고, 이를 통해 단련을 시키셨으나 그 고난 후에는 길을 열어 주셔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이라는 역설적인  내용 이었음을 밝혔다.

 또한 ‘조선민족이 게으르다’는 말은. 1894년 영국 왕립지리학회 회원인 비솝여사의 기행문 ‘조선과 그이웃나라들’에 나오며,  비솝여사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당시 조선 사람들이 일하지 않는 것은 양반들의 수탈 때문이었다고 기록했다고 언급하고,  그러나 간도나 연해주로 이주해간 조선인들은 자신이 일한 만큼 모 두 자기 것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했다고 말한것을 전한 것 이라고 밝혔다.

지금 우리 민족은 세계가 인정하는 부지런한 민족 아닌가 반문하는 내용으로 강연 내용을 보면   당시 조선의 위정자들과 양반들의 행태와 처신을 지적한 것이고, 나라가 잘되기 위해서는 위정 자들이 똑바로 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라는 무너지고 있는데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백성들을 수탈하는 데만 열을 올렸던 당시  위정자들 때문에 나라를 잃게 됐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며 ,  또한 지금 우리가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된것은 우리 국민의 부지런함 덕분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상식 아니냐고 되물었다. 

 또한 일본에 대한 역사인식은 후보자와 여러분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밝히고 사실 위안부 문제만 해도 일본이 진정한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고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이라고 말한취지를 전했다.

위안부 문제는 분명히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밝히고  세 딸만을 두고있는  아빠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마치 제가 지금 당하고 있는 것처럼 가슴이 찔리고 아픕느끼며 누구보다 더 참담하게 여기며 분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왜 일본은 독일처럼 사과를 하지 못할까? 왜 좀 진정성 있게 사과하지 않을까?  그들의 진정한 사과로 우리의 마음을 풀 수도 있을 텐데.. 그러면 양국이 앞으로 같이 나갈 수 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에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진실한 사과가 전제되지 않고  금전적 배상에만 치우치는 것 같은 당시 협상에 대해 지적한 것으로서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고 그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일본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에대해서는  이것은 일반 역사인식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나눈 역사의 종교적 인식이었음을 전재로하고 전체 강연내용을 보면 우리 민족에게는 시련과 함께 늘 기회가 있었다는 취지의 강연을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식민지배와 분단이라는 시련을 통해 우리 민족이 더 강해졌다고 역설하고 그 시련을 통해서 우리는 해방을 맞았고 공산주의를 극복했기 때문에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명제는 조국통일임을 강조하고 통일도 이루어질 것을 믿기에 이 분단의 상황은 아프지만 견딜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역설적인 표현의 말이었다. 고 밝혔다.

나라가 가난할 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근면하고 절약하지만 번영이 오면 타락하고 부패하는 역사의 사이클을 막기 위해서도 도덕과 개혁의 나라가 되어야 하는것은  특히 기독교인 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대통령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김대중 대통령 관련 칼럼은, 당시 시중에 일부 회자 되었던 비자금 문제나 해외재산 도피 의혹에 대한 것인데 당시 김대통령의 병세가 위중한 상황이어서 가족들과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몹시 서운한 감정을 갖게 한 것은 사실이라고 부분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 관련 칼럼도 현직 대통령인 국가원로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은 공인의 행동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점을 언론인으로서 지적한 것으로서 유족들과 국민들께 불편한 감정을 갖게 해드렸다면  그 또한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언론인 시절 언론인으로서 한 일임을 명시하고. "이제 공직을 맡게 된다" 면 그에  맞는 역할과 몸가짐을 해야 함을  믿는다고 밝히고 문후보자의 진심을 알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평소 나라를 사랑하고있는" 애절하고 깊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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