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불법정치자금' 수사 착수

입력 2014년06월15일 14시5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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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가 넘긴 자료 토대로 .....

[여성종합뉴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은 지난 12일 박상은 국회의원 비서로부터 각종 서류와 현금 등을 넘겨받고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박상은 국회의원(중동·옹진)의 비서가 의원 측이 보관 중이던 현금 2000만원과 각종 서류가 담긴 가방을 검찰에 넘긴 가운데 검찰이 박상은 의원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상은 의원은 현재 해운비리와 연루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박상은 의원 측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 중구의 한 사무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현금 2000만원과 각종 서류가 담긴 서류가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지난 11일 접수했다.

박상은 국회의원 측은 경찰 조사에서 사무실 경비로 사용할 자금 2000만원과 각종 서류 등을 차량에 보관하던 중 도난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사건 당일 비서가 휴가를 낸 점 등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검찰은 중부경찰서에 비서가 검찰에 제보한 사실을 알렸으며 도난 사고에 대한 검찰 수사는 현재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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